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여행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몇년만에 온지 모르겠네요..

우리준이 네살? 한 3,4년만인거 같은데. .

아주 저렴하게 객실을 잡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죠^^


이번여행은 준이같은반친구 소율이네와 함께했는데요..

둘이 너무신나해 뿌듯함도 느낄수있었던 여행이었답니다..

이틀째 되는날 날씨가 영~~찌뿌둥하네요..

둘이 내복차림으로 사진을 찍어달라며 이렇게 자세를잡고있어요..ㅋㅋ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가보신분은 아실꺼에요..

1층로비에 이렇게 커다란 테디베어가 있다는걸..

우리준이는 사내녀석이 인형을 그렇게 좋아해요..

1층에 있는 애슐리로가서 조식을 먹으며 둘이셀카를..

식사후 이렇게 산책을 나왔는데요..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는 전용비치가있어 참좋은거같아요.

4륜구동 오토바이도 저와함께 탔어요..

같은반 단짝인 요녀석들..
항상 지금처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이런 모습들이 나중에 좋은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둘이 모레놀이를하는 모습을보니..
약 10년전에 했었던 가을동화 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나네요..

가을동화도 촬영지가 속초였었는데..

속초여행을가면 꼭 들르는곳..

바로 백촌막국수..

감칠맛이 살아있는 최고의 막국수와 편육을 먹을수있죠..

저녁에는 리조트근처 아야진항에 있는 횟집..


갈매기횟집이였나?

아무튼 먹을만하더라구요..


이렇게 우리가족 속초여행은 마무리되었는데요..

준이와 소율이에게 기억에남을 그런 여행이었으면 좋겠어요